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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희망 메시지] “2012년엔 보다 성숙한 관계를 맺을 수 있길”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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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01 23:27

롯데카드 홍보팀 기업문화파트 김대식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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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희망 메시지] “2012년엔 보다 성숙한 관계를 맺을 수 있길”
신묘년 한 해는 나에게 어느 때보다 변화와 소통이라는 단어가 깊게 와 닿았었다. 아직 젊은 편에 속한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도 급속도로 발전하는 모바일 기기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었다. 하지만 각종 SNS 매체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운 한 해가 되었다. 그렇지만 아직은 서투른 탓일까? 내 의도와는 다르게 생각이 전달되고, 상처받는 일들도 겪었다. 임진년 한 해는 모두가 더 성숙된 자세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개인적으로 가진 재주가 미천해 새해에 갑자기 훌륭한 사람이 된다거나 벼락부자가 될 거라는 허망한 기대는 실망으로 돌아올 것 같아 접어 두고, 새해를 앞두고 작지만 나만의 각오를 다져보고 싶다. 새해에는 더욱 정당하게 살아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기를 다짐하고, 내가 노력한 것 만큼의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소망을 한가지 보태자면 회사에서 사회공헌 업무를 맡고 있기에, 내년에는 모두 자신의 소망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특히 다른 사람을 돕는데 주저함이 없지만 그 방법을 몰라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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