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2012년, 국민의 신뢰 회복하는 저축은행 될 것”](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101230957115701fnimage_01.jpg&nmt=18)
지난해 저축은행은 창립 이후 유례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축은행 영업의 본질은 ‘지역밀착형 영업 기반 하에서 서민금융을 공급하는 것’이라는 점을 배웠고 그 길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금년에도 저축은행의 앞길에는 여러 가지 도전적 요소가 남아있습니다. 유럽 발 경제위기 가능성과 세계 경제의 저성장 지속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간 소비는 위축되고 실업률도 낮아지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러다보니 저축은행 고객인 서민들의 살림살이도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위기는 극복의 대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숱한 위기를 넘겨 왔듯이 당당히 넘어서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두 손을 맞잡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배가하겠습니다. 서민금융 확대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틀 안에서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돌파구도 모색해야 하겠습니다.
결코 불안해하거나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대한 신념과 열정, 창조적 혁신과 도전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앞날은 힘차고 밝아질 것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이 뜻하신 모든 소망이 바람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