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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카드승인 실적 감소세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12-28 22:11

전월대비 일수 부족…단, 일수 같을땐 오히려 상승

국내 카드승인실적이 전월대비 하향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회장 이두형)가 27일 발표한 2011년 11월 국내카드승인실적 동향 분석을 살펴보면 10월달 보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번에 발표된 월별 카드 승인실적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해외신용판매, 기업구매카드 실적, 승인취소 실적을 제외한 순수 신용판매 승인실적으로 체크카드와 선불카드를 모두 포함해 집계됐다. 협회가 제시한 카드승인실적의 전월비 증감률을 보면 5월 7.6%에서 6월 -3.6%, 7월 3.0%, 8월 -0.3%, 9월 2.7% 10월 0.8% 등이다. 2011년 11월달 국내카드승인실적은 39조3000억원으로 10월 39조 9000억원보다 약 1.5%감소했다. 올 해 1월 36조4700억원으로 시작한 카드 승인실적은 다음달인 2월, 31조3570억원으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지만, 이후 약간의 변동세는 있었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것을 감안했을 때 쉽게 넘어갈 수 만은 없는 일이다.

협회측은 전월대비 카드 승인실적 감소의 주요요인을 영업일수 감소로 꼽았다. 10월달은 31일까지 있는 반면, 11월은 30일까지 있어 일수가 전월 대비 일수가 하루 적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감안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지난 10개월 동안의 실적이 모두 같은 일수로 책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입장에는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만약, 일 평균 실적기준(1조3000억원)으로 11월 영업일수를 10월과 동일하게 가정해 보면 전월대비 1.8%가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협회는 국내 총생산 및 민간소비 증가 둔화세로 인한 실질구매력 저하와 신용카드사 외형 확대 억제대책 및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 등으로 인해 당분간 큰 폭의 국내 카드승인실적 증가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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