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SK카드, 일본 카드사와 선불카드 발급 제휴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12-28 10:36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가 일본의 리딩 카드 발급사인 스미토모미츠이카드(SMCC, Sumitomo Mitsui Card Company), 금융서비스 컨텐츠 개발사인 아시아패스(AsiaPass)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사용할 수 있는 ‘한국전용 선불카드 발급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SK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 기존 국제브랜드 카드사의 결제망을 통하지 않는 새로운 국제 금융거래 시스템 구축 ▲ 한국방문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수익원 창출 ▲ 해외발행 카드에 국내 신용카드 수수료율 적용으로 가맹점 수수료 절감 효과 등 신용카드사와 시장이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전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첫째, 하나SK카드는 SMCC와 독자적인 선불카드 발급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마스터, 아맥스 등 기존 국제브랜드 카드사의 결제망을 통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카드사용이 가능한 신(新)개념 국제 금융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SMCC가 일본 현지에서 발행한 선불카드를 하나SK카드의 국내 결제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하나SK카드는 SMCC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향후 양국에서 상호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 및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하나SK카드는 이번 제휴로 해외발행 선불카드의 승인 중개 및 매입 등 국내이용 프로세스만 지원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SMCC는 일본내 선불카드 발급 및 판매를 맡는다. 국내 카드시장의 과열로 신규 수익원 확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수익모델 개발에 성공한 것. 또한, 하나SK카드는 SMCC의 일본 결제망을 이용한 선불카드를 발급할 예정으로, 신용카드 해외결제를 위해 국제브랜드 카드사에 지급하던 수수료를 일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셋째, 하나SK카드와 SMCC의 제휴로 일본에서 발급된 선불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시 국내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적용되어 가맹점 카드수수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의 가맹점 수수료는 최대 4%로 국내발행 카드에 비해 높아 영세 및 중소가맹점에게 부담이 되어 왔다.

하나SK카드와 SMCC는 양사간 독자 제휴를 통해 절감한 비용을 고객을 위한 혜택 강화에 활용하여 일본 관광객 이용이 많은 국내가맹점 할인, 한류스타 관련 문화 컨텐츠 제공 등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내년 상반기 중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카드의 해외서비스에 있어 양사간 제휴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된다.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의 합작회사인 하나SK카드는 국내 모바일카드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미토모미츠이금융그룹(SMFG)과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도코모가 대주주로 있는 SMCC 역시 다양한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SMCC와 독점적 제휴를 통해 하나SK카드는 국내 최초로 국제브랜드 카드사에 수수료 지급 없이 해외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향후 한국과 일본에서 상호 이용 가능한 카드 발급,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 및 비즈니스 관련 금융서비스 개발, 해외 비즈니스와 모바일카드 연계 등 지속적인 글로벌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금융서비스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