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BK캐피탈, 어르신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1-12-25 22:20

‘나눔과 상생’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확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IBK캐피탈, 어르신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한미 FTA로 농민들의 근심이 유난히 많았던 2011년, 이러한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외로운 노인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IBK캐피탈(대표이사 이윤희)의 봉사활동은 적절한 시기에 개최된 실질적인 사회공헌 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윤희 대표이사는 과거 IBK캐피탈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직원들은 자신들이 몸 담은 회사가 ‘나눔과 상생’의 기업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다. 이는 힘든 이웃에게 조금씩 힘을 모아 생활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직원들에게는 기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이 대표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기도 하다.

IBK캐피탈은 지난 10월 25일, 여주군 천서 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더불어 일손이 딸리는 농번기엔 직원들이 직접 힘든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등 기존 1사1촌 운동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돕는 차원에 그쳤다면 IBK캐피탈의 이번 자매결연은 농촌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도움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라는게 특징이다.

이 대표는 ‘1사1촌 자매결연’ 당시, “우리 회사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리끼리 자축하기 보다는 이웃과 함께 웃고 싶었다”고 말하며 “창립기념행사를 대폭 간소화해 남은 비용으로 천서1리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려울 때 돕는 우리나라 본연의 ‘품앗이’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게 구매한 농작물은 쌀 480부대(4.8톤), 고구마 160상자, 땅콩80상자 등으로 IBK캐피탈은 자매결연 지역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총30개 거리업체의 직원 중 노부모부양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등 80여명에게 전달했다.

IBK캐피탈에서 근무하는 30대 한 직원은 “25년간 우리 회사의 성장 원동력이 된 거래업체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가 다른 회사에서도 자주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10월에 이어 이번달인 12월 22일에도 IBK캐피탈 임직원은 서울시립 수락양로원을 방문해 양로원 어르신들이 한겨울 동안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여주 햅쌀 1000kg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 쌀 역시 ‘1사1촌’을 체결한 여주군 천서1리에서 구매한 것.

한 해를 마감하는 지금, 올해 IBK캐피탈을 뒤돌아보면 어느 해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2010년 결성한 ‘푸른하늘봉사단’을 통해 중증장애우 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계속함과 동시에 대관령 소재 육군부대 및 연평도 해병대에 TV, 탁구대, 재봉틀, 이발기, 축구공 등 병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