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유형별 공급비중은 10년 이상 만기 동안 동일한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이 62.5%로 가장 높았고, 대출신청 경로별로는 인터넷, 우편, 전화를 통해 대출상담과 신청이 신속한 `u-보금자리론`이 93.2%를 차지했다.
한편, 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 저소득층에게 최고 1%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우대형`은 전년 동기 143억원보다 295% 늘어난 565억원이 공급됐다.
HF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10년 이상의 고정금리로 원리금을 갚아가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거나 집값이 떨어져도 안정적으로 가계를 꾸려나갈 수 있다"며 "공사는 보금자리론 공급을 통해 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