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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12월 전망 `어둡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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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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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회장 이두형)가 4일 여신금융업계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11월 여신금융사 경기실사지수(BSI)`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영업환경 전망지수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 및 가계부채 부실 우려 등으로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등 전반적인 지수가 전월보다 악화되는 것으로 전망됐다.

연말 특수로 인한 소비 증가 기대로 12월 영업환경 BSI 지수는 전월보다 19p상승한 116을 기록했다.

자금조달 BSI는 전월 99와 비슷한 수준인 97을 기록했으며 12월 BSI는 전월대비 3p 하락해 97을 나타냈다. 아울러 12월 신용카드사의 BSI는 전월대비 15p 하락해 79를 기록했으며 12월에도 역시 하락 지수는 계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11월 BSI지수는 전월대비 9p하락한 88로 12월 전망 역시 밝지는 않았다.

아울러수익성 부문은 소비심리와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 영향을 받아 11월 BSI는 전월대비 8p하락해 89로 집계됐으며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행사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인해 마케팅비용은 전월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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