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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살아있을 때도 보험금 나오는 종신보험’ 출시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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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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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살아있을 때도 보험금 나오는 종신보험’ 출시
사망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주는 새로운 개념의 종신보험이 나왔다.

교보생명은 사망 시는 물론 생존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교보행복플러스종신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래 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에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과 달리 피보험자가 살아있을 때에도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시중 금리를 반영한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으로, 피보험자가 가입 시 정한 은퇴나이까지 살아있을 경우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생활자금으로 돌려받아 노후자금, 자녀 결혼자금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망보장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종신보험 한 건 가입으로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은퇴나이는 60세, 65세, 70세, 75세, 80세 중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보험 하나로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3명 등 총 5명까지 온 가족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CI(치명적 질병), 입원비, 재해치료비, 실손의료비 등 다양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이후 가족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도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생존 시에는 생활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종신보험”이라며, “사망보장을 받으면서도 살아있는 동안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자금을 활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만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저 2.5%에서 최대 6%까지 보험료 할인혜택도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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