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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특색있는 사회공헌 ‘눈길’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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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13 23:13

예술창작 지원부터 재능 기부까지 다양한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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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 등 전 금융권이 내년 사회공헌활동 예산을 늘려 1조3000억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권 전체로는 올해보다 50% 가량 증액한 사회공헌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은행권은 또, 내년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목표액을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올 목표액보다 3000억원 가량 늘리기로 했다.

특히 전업카드사의 경우 자칫 유효기간을 넘겨 소멸해버리기 쉬운 카드 포인트를 통한 기부에서부터 회사 직원들의 ‘재능 기부’까지 각 사별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카드의 경우 신예 예술가를 위해 ‘K’Arts Sponsorship’이라는 이름으로 가능성 있는 젊은 예술인에게 투자하고 있다. 해당 카드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예술 창작활동 지원, 해외 콩쿠르참가 후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원 중인 BC카드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층에게 합동 결혼식을 진행해 우리 사회의 일원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롯데카드와 삼성카드는 고객들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든 포인트 기부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기부한 금액에 대해 영수증이 발급 가능해 연말 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신한카드는 ‘아름 人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의 읽을거리가 풍부할 수 있도록 도서를 제공하는 등, 카드사들의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결국,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노인들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카드사들의 사회환원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욱 넓고 광범위하게 뻗어나갈 예정이다.

임건미 기자 kmlim@fntimes.com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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