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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해약’ 걱정마세요! “해지환급률 90% 변액보험”

최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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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23 23:04

해약환급금 증액 이슈 속, 관심 집중
가입 후 6개월만에 해약 90%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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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해약환급금이 보험업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해약환급금은 보험계약을 해약했을 경우 받게 되는 돈인데, 가입한지 2년이 안 돼 해약하게 될 경우 낸 보험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돼 왔다. 이 때문에 금융감독당국은 해약환급금을 늘리기 위해 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비교적 장기에 걸쳐 나눠 지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정도다.

◇ 중도 해지 걱정마세요!

이런 가운데,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이 해지환급률을 높여 새롭게 구성한 방카슈랑스 전용 무배당 THE변액유니버셜보험을 최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저축성보험 고객들이 갖고 있던 초기 해약에 대한 잠재적인 손해 심리를 해소하고, 고객들의 적립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방카슈랑스 상품으로는 최초로 초기 해지환급률을 높여 가입 초기에 해지해도 누적 적립금의 90% 이상 환급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는 점이 장점이다.

◇ 보험료 납입도 탄력적으로

무배당 THE변액유니버셜보험은 금리변동과 인플레이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변동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여유 자금 발생시 추가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해 탄력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국내외 19개의 다양한 펀드 구성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맞춤 투자가 가능하며,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적립형과 거치형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고액계약 및 장기유지 고객에게 다양한 우대 혜택이 있다. 적립형은 기본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인 경우, 거치형은 3000만원 이상인 경우 일정금액을 기본보험료에 더해 추가 적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적립형 상품의 경우 5년 이상 장기 유지되는 계약에 대해서는 이후 기본보험료 납입 시마다 기본보험료의 0.5% 추가적립 혜택이 있다. 따라서 은퇴자금 마련 등 재테크 용도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장기 유지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는 것이 라이나생명 측의 설명.

◇ 6개월 후 해약해도 92% 지급

또한 이 상품은 기존 변액유니버셜보험과는 달리 고객의 가계사정 변화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상품을 조기에 해지하는 경우에도 초기 해지환급금 비율을 대폭 조정해 가입 후 6개월 만에 해지하더라도 총 납입보험료의 92% 이상(남자 40세, 의무납입기간 5년, 월납보험료 100만원, 펀드수익률 4.0%, 인덱스주식형 기준)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배당 THE변액유니버셜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만 15세에서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대상자가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저축성보험의 해지환급금 과소 문제에 대해 논의돼 왔다. 이와 맞물려 가입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지환급금을 대폭 높여 출시된 상품인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THE변액유니버셜보험 해약환급금 예시 〉
                                                                            (자료 : 라이나생명)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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