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고객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회사가 회원들이 기부한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만큼을 출연하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가 2500만 포인트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성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하여 형편이 어려운 7명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일곱 환아의 자세한 사연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1만 포인트(1만원) 이상 기부 고객에게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명의의 소득공제 영수증도 발급된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올 1분기에 걸쳐 모금된 성금 5천만원은 지난 5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되어 5명의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2005년부터 매년 말 시행해온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이번이 일곱번째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