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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사회책임투자(SRI)펀드 공익기금 전달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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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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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차문현) 은 13일 사회책임투자(SRI)펀드인 ‘우리프런티어 지속가능기업SRI펀드’로 조성된 공익기금을 비영리 경제 교육 전문기관인 JA Korea(Junior Achievement Korea) 전달했다.

이번 기금전달은 지난 2006년 우리자산운용과 대구은행이 제휴하여 출시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우리프런티어 지속가능기업SRI펀드’의 연간 판매수익과 운용 수익 중 각각 10%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공익 사업에 사용하기로 한데 따른 것.

이번에 조성된 펀드의 공익기금은 총 25,046,401 원(2010년 조성 분)으로 비영리 경제 교육 전문기관인 JA Korea(Junior Achievement Korea) 에 기탁되어 문화적, 경제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미 이 상품은 출시 이후 조성된 기금으로 2008년에는 ‘대구,경북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 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안과 수술 자금을 지원한바 있다. 더불어 2009년, 2010년에는 조성기금이 JA Korea에 기탁되어 초,중,고 학생들의 필요한 경제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공익 사업 기금 조성의 원천이 된 ‘우리프런티어 지속가능기업SRI펀드’ 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 (ESG : Environmental, Social & Governance) 등의 측면에서 기업을 평가해 지속가능성이 큰 기업의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 관점에서 위험수준이 낮고 큰 가치상승 잠재력을 가진 기업, 지속 가능 경제에 공헌하는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통해 시장 지위를 확보한 기업에 투자하므로 장기투자에도 적합하다.

한편 우리자산운용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 기금의 후원 외에도 1사1촌 자매결연활동,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이웃을 돕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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