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CA자산운용, 日펀드수출 돛 올린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10-12 22:05

‘1.5배레버리지인덱스’ 현지 판매 초읽기
아문디AI 적극활용, 헤지펀드 진출 자신감

NH-CA자산운용, 日펀드수출 돛 올린다
NH-CA자산운용(대표 최상국·사진)이 대표펀드로 자리매김한 ‘NH-CA 1.5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를 일본 현지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형 헤지펀드 준비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춰, 합작사인 아문디의 글로벌 네트웍과 선진 금융기법을 한국투자자에게 적극 알린다는 각오도 내비쳐 주목된다.

NH-CA자산운용 최상국 대표는 12일 여의도에서 기잔 간담회를 갖고 “오래전부터 펀드 수출을 검토해왔고, 일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니즈에 당 사의 1.5배레버리지펀드가 제격이라는 판단에 현재 펀드 수출을 논의중”이라면서 “일단 일본시장 펀드수출 이후 반응을 보고 이후 홍콩, 싱가포르에 시카브 형식으로 등록해 더욱 수출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을 펀드 수출국 1순위로 지목한 것은, 그동안 안정성향을 추구하던 일본 투자자들이 고수익 관련 상품에 대한 니즈가 커 가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인 것.

여기에 그동안 NH-CA자산운용 공동대표를 역임하던 니콜라스 쏘바쥬 대표가 최근 아문디 재팬 부사장으로 옮기면서, ‘NH-CA 1.5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의 일본 수출을 적극적으로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일본 수출 펀드 규모는 500억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 출시된 이 펀드는 불과 2년만에 수탁고가 7500억원을 아우르고, 더욱이 환매몸살이던 올 해만 5000억원 넘게 유입된 저력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최 대표는 합작사인 아문디의 네트웍을 활용한 한국형 헤지펀드 강자로 나설 것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글로벌 헤지펀드 매니저 카운팅 플랫폼을 갖춘 아문디AI를 통해 우선 재간접 헤지펀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단, 헤지펀드의 본격 도입에 앞 서 금융위기 이후 아직까지 헤지펀드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상품으로만 인식하는 투자자들의 인식 전환도 병행 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동석한 양해만 주식운용본부장은 “재간접 헤지펀드로 포문을 연 뒤, 롱숏, 이벤트 드리븐 등 멀티 전략으로 수익을 얻는 멀티스트래티지 펀드 운용에도 나설 것”이라며 “실제 당사 AI팀장이 이와 관련한 오랜경험을 지니고 있고, 관련 운용 경험에도 능숙한 매니저가 있어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공동대표로 취임한 필립 페르슈롱 대표는 이날 공식 인사를 통해 “현재 한국은 전세계 증시 중 단 1% 수준이지만, 향후 핵심국으로 도약하기 충분한 저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선진국들이 한국을 주목하는데다, 한국투자자들의 역동성 또한 한국 펀드시장의 발전을 이끌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2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확신하기 어렵다.여기에 토큰증권(STO)과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영역까지 등장했다.도대체 지금 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오는 9월 29일 열리는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번 포럼은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자리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3 LS전선, ‘EB 발행’ 5000억 조달…지배구조 개편 ‘신의 한수’ LS전선이 발행사 우위 조건으로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한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1등 공신은 지배구조 개편이다. 가온전선 체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성장성을 부각시킨 것이다. LS전선과 그 모회사인 LS의 차입부담을 낮추면서 신용등급 개선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이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해 50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가 전선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어 LS전선 역시 관련 투자에 쓸 계획이다.EB는 채권과 주식 성격이 혼재돼 있는 하이브리드 증권으로 발행사(LS전선)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혹은 타사 주식이 교환대상이다. 이번에 발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