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개인신용평점 산출모형은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서민금융 기반 강화 종합 대책’에 근거해 신용조회정보를 신용등급 평가요소에서 제외했으며, 10만원 미만의 연체정보를 신용등급에 반영하지 않는다. 또한, 90일 미만의 연체정보에 대한 신용등급 반영기간도 기존 상환 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며, 개인 워크아웃 성실이행 정보 등을 반영하는 등 서민 경제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금융기관의 카드 실적정보, 대출금 상환정보,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납부정보, 전기요금 납부정보 등 우량 정보를 대폭 반영해, 신용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했다.
NICE신용평가정보의 관계자는 “NICE신용평가정보의 개인신용평점 산출 모형은 신용도와 연관성이 높은 신용정보 항목들을 선택적으로 반영하여 신용활동인구의 신용상태 예측을 가장 잘 판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을 거듭해왔다”라며 “개선된 산출 모형을 통해서 고객들은 한층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