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10년에는 6개 지방 권역에서 개최됐으며 2011년 현재까지 총 318개사가 참여해 그 중 17개사가 469억 9000만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전기전자ㆍ정보기술(IT)분야를 필두로 일반제조분야(6월 21일), 생명공학ㆍ환경분야(7월 12일) 로드쇼를 개최했으며, 매회 평균 28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참여희망기업의 온라인신청으로 진행되며 신청기업들 중 사전평가를 통해 선별된 우수기업은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등을 지원받으며, 행사 당일 벤처캐피탈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진다.
또한 벤처캐피탈에 대한 정보 및 네트워크가 부족한 지역소재 기업들을 위해 투자유치 가능성 진단 및 방향성 모색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도 진행 된다. 이를 통해 벤처캐피탈 투자유치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던 중소기업들도 장단기적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함으로써 기업성장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