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자산운용, 홍콩 헤지펀드 운용사와 MOU 체결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9-01 11:06

선진 투자운용 프로세스 습득해 한국 헤지펀드 1인자 각오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자산운용(대표 차문현)은 9월 1일 오전 홍콩 젠 투 파트너스 (GEN2 PARTNERS) 본사에서 현지 헤지펀드 운용사인 GEN2 PARTNERS 와 헤지펀드 운용 및 마케팅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GEN2 PARTNERS 대표 폴 헤프너(Paul Heffner)와 최고투자책임자 카일 신(Kyle Shin) 그리고 우리자산운용 차문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GEN2 PARTNERS 는 홍콩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아시아 유수의 헤지펀드 운용사다. 2005년 설립된 홍콩 아지아(Ajia) 운용사 (Ajia Fund of Funds Group) 와 2009년 통합 설립됐으며 헤지펀드 및 대체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오퍼튜니티 펀드, 유레카헤지 (Asia Opportunity Fund, Eurekahedge) 선정 2005~2008 연속 최고 수익률 펀드 운용사로 선정되 운용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헤지펀드 전반에 관한 선진 투자운용 프로세스를 습득하고이를 통해 한국형 헤지펀드 준비에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GEN2 PARTNERS 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헤지펀드 운용 전략, 리스크 관리, 헤징 노하우 그리고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헤지펀드와 관련된 전반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양사는 신상품 개발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의 시장 개척 및 고객 창출에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며 우리자산운용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GEN2 PARTNERS 가 운용하는 헤지펀드를 일부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 출시도 계획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헤지펀드가 한국시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헤징과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이것이 MOU체결의 주요한 배경이 됐다.” 며 “이번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 헤지펀드 선도 운용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