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고금리 시에는 시중 실세금리에 연동한 연금을 지급하며, 저금리시에는 최저보증이율(2~2.5%)을 통해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종신연금형과 상속연금형의 두 가지가 있으며, 종신연금형은 사망할 때까지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형태로 보험가입자가 조기에 사망할 경우 보증기간(10년, 20년, 100세)까지 미지급 연금을 유가족에게 지급한다. 상속연금형은 공시이율에 의한 이자만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다가 사망하면 일시납보험료의 10%와 사망 당시 연금계약의 책임준비금을 가족에게 돌려주는 형태다. 가입연령은 45세부터 85세까지며,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통해 시중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추가적으로 상속 증여시 절세 플랜을 설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종신토록 제공한다”며 “개인연금에 미처 가입하지 못했거나 퇴직금을 활용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려는 50~60대의 고객에게 매우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