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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겨냥 VUL신상품

최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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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8-07 22:17

가입자 니즈 따라 바뀌는 ‘트랜스포머’형
VIP를 위한 VIP(Very Important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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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겨냥 VUL신상품
고소득 전문직 등, 이른바 VIP 계층을 위한 맞춤식 보험이 나왔다. 대한생명은 VIP고객을 위한 상품인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출시,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가장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 유가족의 생활비나 상속재원 마련은 물론, 은퇴자금까지 준비할 수 있는 고소득 전문직 VIP고객을 위한 통합보험이다.

특히 가입고객에 맞는 맞춤식 선택과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보험대상자가 사망시 연령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이지만,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소득보장형(1종)과 상속설계형(2종)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보장형(1종)은 보험대상자의 유고시 가족들에게 사망보험금 이외에 정기적으로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은퇴시점 이전에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또는 2%) 금액을 매월 은퇴시점까지 받을 수 있다(60회 보증지급). 월급여금을 지급 받더라도 사망시 가입금액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은퇴시점은 55세, 60세 65세 중에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상속설계형(2종)은 V-체증상속특약 부가로 사망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최고 300%까지 체증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시에 정한 은퇴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10%씩 체증되어 최고 300%까지 늘어난다. 주계약을 포함하면 최대 4배까지 사망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V-체증상속특약은 소득보장형(1종)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VIP고객 대상의 고액 보장성보험인 만큼 보험료 할인혜택도 크다. 자동이체시 1%, 단체가입시 1.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6.0%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은 7.5%이다.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통합종신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7년 이후부터는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 변경도 가능하다. 계약자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자녀 명의의 적립형 계약으로 바꿀 수 있고,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이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통합보험이기 때문에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비보장, 재해·입원·수술 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20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실손의료비보장은 병원 치료시, 약관 기준에 의거한 본인부담 의료비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하므로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도 있다. 최저가입기준은 보험가입금액 1억원 및 보험료 월 10만원 이상이며, 가입연령은 1종(소득보장형)은 만15세 ~ 59세, 2종(상속설계형)은 만 15세 ~ 64세까지다. 30세 남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억, 납입기간 20년, 은퇴시점 60세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종(소득보장형, 1% 지급형 기준)은 17만8000원, 2종(상속설계형)은 43만5000원이다. 대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VIP 고객을 타깃으로 개발한 통합보험으로 가입 즉시 고액의 보장 설계가 가능하며, 가장 유고시에도 소득보장 기능을 통해 유가족의 생활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이와 함께, 고액 자산가의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준비상품으로서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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