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여 공단의 고객만족경영체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연금공단은 대한생명에게 재무 및 은퇴 설계 등 노후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하고 대한생명은 우행터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공단의 91개 전 지사에 지원하게 된다. 대한생명의 우행터 서비스는 ‘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약자로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CS교육 프로그램 및 강의지원을 통해 고객사의 내?외부 고객만족, 성과창출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상생협력의 서비스 마케팅 제도이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전문 CS 교육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와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