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지점영업본부 현승희 부사장은 “KTB투자증권은 지난 30년간 축적해온 투자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3년전 종합증권사 전환 이후 ‘자산관리 명가’를 기치로 소매영업의 저변을 단계적으로 넓히고 있다”며 “울산지점은 향후 전국 영업망 구축을 위한 가교인 동시에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경력직 중심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이로써 여의도 본사 영업부 외 울산지점까지 총 8개의 지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각 지점은 획일화된 포트폴리오 제공을 지양하고 일대일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WM팀을 발족하여 VIP전용 채권자문형랩을 선보이고 세무법인과 연계한 종합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배병우, 김종학, 배준성, 사석원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영업점에 전시한 갤러리형 점포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