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증진은 물론, 임직원의 화합 여기에 추진중인 영업 시너지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신념으로 각 증권사마다 대표 모임들을 추진중이라 눈길을 끈다.
우선 동양종금증권은 6일부터 즐거운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업무성과 향상 차원으로 ‘다이어트펀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펀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이어트펀드는 참가자가 체중과 체지방률 감량목표 달성시 참가비 10만원의 50%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펀드는 직원 참가비와 회사출연금(참가금액 1:1매칭그랜트방식)으로 조성돼 3대월과 운용되고, 최고 감량 성공자에겐 펀드배당금 외에 건강검진권까지 추가 포상한다.
하나대투증권 역시 김지완닫기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아침 6시 반에 모여 여의도 공원을 두바퀴째 도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여깨모는 우리투자증권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