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 탐방] 지역발전과 항상 함께하는 ‘대전농협’](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704001058112027fnimage_01.jpg&nmt=18)
대전농협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사랑운동’은 대전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국민 건강을 지킴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도농상생 및 대전사랑 실천운동이다. 대표적인 실천사업으로는 1사1촌 자매결연 및 도ㆍ농교류사업이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579쌍이 자매결연을 맺었고, 도ㆍ농교류를 통해 농특산물 21억원어치를 팔았다.
또한, 우리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영세자영업자와 고금리 자금을 사용하는 금융소외자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희망홀씨 대출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지난2009년부터친절봉사로3연속 고객만족 대상을 받았으며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은 금융소외자를 위하여 1500여건에 80억, 지역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대출은 1200건에 1400억원을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기업 및 개인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우수자 및 선행 봉사 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지원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도서기금, 사랑의 쌀 전달과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지원사업도 활발히 전개하여 지난해에는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5.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였다.
한편, 각종 문화체육행사 시 후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대전농협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대전시티즌 구단 발전과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티켓구매 협약을 하고, 단체응원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대전이웃사랑 봉사활동도 앞장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실천사례가 ‘복지만두레’ 이며 나눔과 섬김의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이웃의 이삿짐을 날라주고 홀로사는 어르신에게 사랑의 밑반찬과 김장, 연탄을 나누는 일,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일 등 지금까지 우리 이웃들에게 묵묵히 실천해온 이웃사랑의 모습들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정기적으로 노인요양시설인 해피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5년부터 매주 고향주부모임 전회원이 릴레이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농촌사랑운동을 사랑이 넘치는 대전시민사회문화운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5만포기를 1,500가구에 전달하였고, 농번기·수확기 등 인력부족이 심각한 곳에 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시 수시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어렵고 힘들때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면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지역발전과 항상 함께하는 대전농협으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복지만두레는 어려운 가정과 직접 결연을 맺어 실질적인 봉사를 펼치는 건강한 이웃사랑 나눔운동으로서 김종화 대전농협 본부장은 “내부통신망과 홈페이지 등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직원 및 가족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전농협과 인연을 맺고 있는 회사나 단체에게도 빼놓지 않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