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부터 안드로이드폰 기반의 `신협 S뱅킹`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아이폰 OS를 탑재한 ’신협 S뱅킹‘ 서비스도 이달 중순쯤 오픈할 예정이다.
‘신협 S뱅킹’을 통한 서비스는 계좌조회, 이체, 공과금납부, 신협체크카드 이용내역조회, 공제상품 가입설계 등 인터넷뱅킹 기반의 모든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여러 건을 등록해 동시 이체할 수 있는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또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해 이용자의 보안성을 강화한 것도 강점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단말기의 GPS(위성항법장치)와 LBS(Location Based Service) 를 이용해 조합원의 위치를 파악해 가장 가까운 신협 지점과 현금입출금기(ATM) 의 위치 및 방향, 거리 정보를 입체감 있게 제공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신협 S뱅킹’의 메뉴도 바둑판방식과 커버플로우방식 중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구성했다. 신협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이면 영업점 방문 없이 이동통신사의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바로 신협 S뱅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고객은 가까운 신협을 방문해 인터넷뱅킹을 신청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신협은 ‘신협 S뱅킹’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타행이체를 할 경우 3개월간 타행이체수수료가 무료다. 또 ‘신협 S뱅킹’ 타행이체를 이용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 SK주유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150명),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1만원권(36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협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대 청년 조합원 이벤트와 함께 신협 스마트뱅킹 도입으로 20~40대 조합원의 이용자 확대는 물론 신협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