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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농협, 종합업적평가 1위, 웅비하는 품목조합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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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15 22:52

조상균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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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농협, 종합업적평가 1위, 웅비하는 품목조합
한국양봉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10년 종합업적평가에서 품목농협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상호금융대상 3위, 공제사업부문 업적평가 2위, 채권관리부문 1위(서울 관내 조합 중)에 선정되며 각 사업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루었다. 한국양봉농협은 중장기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1단계에서 당초 목표로 했던 총사업규모 1조원 달성을 무난히 이뤄냈다.

이런 성과를 발판으로 2단계 사업목표를 선포하고 ‘change-up1170’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성과 극대화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10년도에는 총사업규모 1조 1700억 원에 당기순이익 50억 원이라는 조합창립이래 최대 성과를 거뒀다.

한국양봉농협을 국내 최고 품목협동조합으로 육성할 것이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국내 벌꿀 유통의 문제다. 이를 해결해 고품질 벌꿀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한국양봉농협이 앞장서겠다. 이로 인해 양봉농가의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벌꿀가격인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할 것이다.

한국양봉농협이 전개중인 ‘一千五十萬 밀원수 심기 운동’은 사실상 대표적인 공익성 사업이다. 국내 양봉산물시장 개방에 아카시아 등 밀원수가 분포했던 산지 개발, 꿀벌 병충해 발생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심화한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착수한 이 운동의 성과는 과수농가 등 경종농업계에도 상당히 파급되고 있다. 전업규모 양봉농가 1인 당 1000 그루의 밀원수를 다섯 종류 이상 10년간 지속적으로 심자는 취지의 운동은 전국 양봉인들의 호응 속에 현재 진행형이다. 한국양봉농협은 웅비(flying)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변화 추구를 의미하는 ‘change-up’이라는 슬로건에서 이룬 성과를 새 도약을 상징하는 ‘Jump-up’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는 ‘jump-up1335’라는 목표를 내걸고 성장의 고삐를 더욱 당겨 총 사업규모 1조 3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새 도약 발판을 확고하게 마련하고 다져, 국내유일의 양봉전문품목협동조합에서 세계적인 양봉전문품목협동조합으로 비상하겠다는 게 한국양봉농협의 미래 청사진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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