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신그로쓰알파스팩` 합병 위한 임시주총 일정 연기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6-02 17: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신증권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이하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은 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오는 7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주식분할 및 감자, 썬텔㈜과의 합병을 결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스팩 시장은 합병을 발표하지 않은 회사 뿐만 아니라 합병을 발표한 회사들의 주가도 주식매수 청구가격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또한, IPO시장에서도 공개기업의 주가부진이 이어지는 등 시장환경이 비우호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향후 시장환경 변화 등을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합병 결의를 진행하고자 이번 임시 주주총회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은 밝혔다.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은 `피합병법인인 썬텔㈜의 향후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이번 일정 연기로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임시주주총회 개최예정일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 주주총회 개최 예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서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임시주주총회 일정의 연기를 제외한 합병비율 및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종전의 공시 내용에서 변동되지 않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