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일반 암보험은 대부분 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 인상 리스크가 있고 보장기간이 만기가 있는 반면 이 상품은 보험료 인상 없이 동일 보험료로 종신까지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이 상품은 암 진단 없이 사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을 전액 지급하고, 암 진단자금을 수령하고 사망한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에서 이미 수령한 보험금을 차감한 후 차액을 지급한다. 암 진단자금은 보험가입시점에 계약자가 설정할 수 있으며, 지급방식에 따라 50% 선지급형과 80% 선지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상품이 가입 이후 2년 이내 암 발병시 50%를 삭감해 지급하던 것을 이 상품은 가입이후 1년 이내로 기간을 단축시켰고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갑상선암 등 기존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것을 의무부가특약을 이용해 보장범위에 포함시켰다. 이 상품은 계약일로부터 7년 경과 후에는 연금 전환이 가능해 노후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추가납입은 물론 추가적립액 한도내에서 중도인출을 할 수 있어 자금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이나 장해지급률 50%이상 장해시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주계약 보험료 5000만원 이상 선택시 2%의 보험료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세 여자가 주계약 5000만원(50%선지급형)에 20년납으로 가입할 경우 의무부가특약을 포함한 월 보험료는 7만8460원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