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는 이번 대회를 주최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지진 피해로 피해를 입은 교포들을 돕자는 제안을 했고 선수들이 총 상금의 10%를 기금으로 출연하기로 결정하면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열린 프로암 식후 행사 때 열렸으며 총상금의 10%와 함께 선수들이 내놓은 애장품의 자선 경매를 통해 모인 금액을 재일 동포이자 세계적인 파이터인 추성훈(36)에게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의 주최사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측은 향후에도 대회의 취지에 맞게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는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