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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은 노조, 11년째 소외층 밥상챙겨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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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5-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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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정석민)이 은행 사회공헌활동과 별도로 부산 지역 결식아동 급식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노인 등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지난 2000년부터 11년째 밥상 인심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노조는 직원 급여 중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은 돈 600만 원을 부산진여자상업고교 학생 8명의 급식비로 매월 50만원씩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끝전 모으기에는 2800여 명의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올해까지 지원한 급식비 지원규모만 1억 8000여 만원에 지원 받은 학생은 127개 학교 11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동구 범일2동 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추천 받은 저소득층 다섯 세대의 와병 중인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 등에도 생계비 600만원을 따로 지원하는 등 손길을 늘리고 있다.

이 은행 직원들은 또 부산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지난 2000년도부터 11년째 주위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직원들의 배우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는 달마다 1000여 명의 노인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을 선사하고 있다.

부산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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