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에 따르면, 증권금융은 지난 2일 자로 총무팀 소속 산하였던 사회공헌팀을 홍보팀 안에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증권 유관기관 중 가장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증권금융이 아예 조직 부서에도 사회공헌 기능을 합치는 셈. 따라서 홍보업무와 사회공헌 활동의 유기적 시너지가 예상된다.
실제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동양육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은평구 응암동 소재)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을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달’로 정하고, 이달 중에 총 8500만원 규모의 후원금 전달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오는 13일에는 신길동에 위치한 청소녀 치료보호시설인 마자렐로센터에 1000만원을, 25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백혈병 등 소아암어린이환자 지원사업을 위한 재단운영비로 2000만원을 후원한다. 김경아 기자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