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 따르면 퇴직연금 펀드 상품은 총 291개로, 전체 순자산가치 기준으로 1조6,446억원이다.
이는 2009년 말 1조 613억 원 (255개 펀드) 에 비해 약 55% 증가한 규모다. 국내 채권혼합형(주 1)은 퇴직연금펀드 중 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3년 이상 운용된 펀드 93개 중 연평균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를 살펴보면 이미 퇴직연금시장에서 잘 알려진 한국밸류, 신영 이외에도 이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낮은 하이자산, 동양자산, NH-CA, IBK자산의 펀드도 눈에 띈다.
이들 펀드는 운용규모가 채 100억 원이 되지 않는 규모다. 미래, 삼성, 한국운용 등 퇴직연금 3대 대형사의 경우에는 펀드 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6~8% 정도의 수익률을 거두며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이처럼 수익률 차이가 크다고 해서 높은 성과를 올리는 펀드에만 주목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운용규모가 작으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제약이 적어 단기적으로는 수익률이 좋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최근 몇 개월 수익률, 혹은 장기적 관점에서 3년 이상 수익률을 성과 평가의 기준으로 삼기도 하는데, 이들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을 갖기에는 짧은 기간이다. 뿐만 아니라, 펀드를 운용하는 담당 매니저가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과거 몇 년 동안 거둔 성과가 지속된다는 보장이 없다.
타워스 왓슨 정승혜 수석 컨설턴트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하므로 과거 단기간의 성과만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통계적으로 봤을 때 정량성과가 미래성과에 대한 예측능력을 갖기 위해서 16년 이상 일관성 있는 성과를 보여야 한다. 10년 이상 내다 보아야 하는 퇴직연금펀드를 과거 2-3년 성과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고, 브랜드 및 펀드의 인기가 수익률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니기 때문에 운용사 또는 매니저의 투자전략과 운용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장기투자의 성공요인” 이라고 조언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영등포구 '신길파크자이' 18평, 5.8억 떨어진 11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715094911024940048b718333124111243152.jpg&nmt=18)
![[THE COMPASS] 니어스랩·케이뱅크, FI ‘눈치’ 평행이론…삼성증권 ‘오버 프라이싱’ 도마 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2164204093520a837df6494211521828.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