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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교보생명환경대상 ‘제주올레’ 선정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4-13 21:18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제13회 교보생명환경대상 수상자’를 13일 선정해 발표했다.

환경교육부문 대상에는 (사)환경교육센터가, 생명문화부문 대상에는 김진송 목수(59년생)가, 생태대안부문 대상에 (사)제주올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7년 제정된 교보생명환경대상은 생명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을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최대의 종합 환경상이다.

올해 생태대안부문 대상을 수상한 제주올레는 2007년 설립된 이래, 우리 사회에 만연되었던 소비중심 여행, 정상중심의 등산문화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여행, 나누고 성찰하는 여행 문화로 바꾸는데 이바지한 점, 제주특별자치도가 개발중심의 행정에서 보전중심으로 변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이중효 이사장은 “제주올레는 지난 4년간 357km에 걸쳐 22개 코스의 도보 여행길을 냈으며, 2010년 약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우리 사회에 걷기여행 붐을 일으켰다”며 “수상을 계기로 도보여행의 참된 의미를 되돌아보고 자연을 생각하고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착한 여행 문화가 자리 잡길 바라며, 길을 만든다는 이유로 자연환경이 무분별하게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진송 목수는 버려진 자연목을 사용하여, 나무 그 자체의 목리(木理)와 조응하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작품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균형을 맞추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점을 인정받아 생명문화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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