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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이희수 체제 출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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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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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이희수 체제 출범
중소기업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희수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사진·56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희수 대표이사는 1955년 전북 전주출생으로 전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뉴욕 재경관. 재정경제부 관세국장, 조세정책국장, 국세심판원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등 다양한 업무에 종사한 세제전문가이면서 실물경제에 밝고 국제적 감각까지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 IMF상임이사를 역임하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 G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Business Innovation) △직원간, 부서간, 노사간 그 리고 대고객과의 의사소통 강화(Relationship) △도전과 실천 강조(Action) △정확한 평가를 통한 시장신뢰 확보(Valuation) △작지만 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모(Organization Innovation 등 5가지 경영방침(BRAVO)을 밝혔다.

이 대표는 “5가지 경영방침이 제대로 실행되고 정착된다면 ‘신용사회 구현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회사의 설립취지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고 무한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회사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오랜 공직생활에서 이루고 싶었던 소망으로 “가족과 같은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의 현안인 민영화에 대해서는 회사의 설립취지와 임직원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의 임기는 3년인 2014년 3월까지이며 이날 주총에서는 감사 이준호, 전무 신관호, 전무 류치화, 전무 손영철, 사외이사 유종상을 새로운 임원으로 선임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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