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은행장부터 우리금융 민영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과 성과보상체계 속에 직원들을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직원들이 고객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우리은행을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직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촉구했다.
이 행장은 이날 5대 경영 역점 과제로 △고객제일 △현장중심 경영 △정도경영 정도영업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세계화+현지화) △리스크관리와 자산클린화 등을 꼽았다.
또한 그는 우리금융그룹 맏형으로서 그룹시너지 극대화와 성공적 민영화를 통해 `우리나라 1등은행` 비전을 이루고 `아시아 리딩뱅크`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은행장이 먼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