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투자증권 ELS 특판 모집에 1,000억 몰려

김경아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2-22 10:23

ELS, 주가 조정기 대안 투자상품으로 인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黃聖虎, www.wooriwm.com)은 공모ELS 4년(07~10년) 연속 발행실적 1위를 기념하여 2월 28일까지 진행 중인 「파죽지세 고객감사 이벤트」의 첫 주 공모 기간(2월 15일 ~ 17일) 동안 약 1,0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동사는 지난 주 옥토ELS 4,000호부터 4,007호까지 총 8개의 ELS를 모집하였는데, 총 988.49억 원이 몰리고 세 가지 상품이 초과 청약되는 결과가 나왔다. 업계 평균적으로 상품 당 20~30억 수준에서 청약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과히 폭발적인 청약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단기간에 이처럼 큰 금액이 몰린 것은 연초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대안투자로 ELS가 부각되고 있고, 이번 특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엄선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수급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주가가 등락 과정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주가가 일정 부분 하락하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ELS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ELS는 국내외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손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인데, 구조에 따라 목표 수익률은 낮지만 원금이 보장되거나 일정부분 기초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정해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 있어 주가 횡보나 하락 시에도 매력적일 수 있다.

또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특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상품들을 판매한 것도 큰 금액이 모인 이유 중의 하나이다. 동사는 4년 연속 공모 ELS 발행 실적 1위를 기념하여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추첨을 통해 한방보약세트, 여행상품권, 3D LED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파죽지세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다른 ELS 상품의 구조나 수익률과 대비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할 수 있는 엄선된 상품들을 구성해 특판을 진행 중이다.

이번 주 특판에서는 2월 22일부터 3일간 총 8개 상품을 판매하며, 코스피200/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상품 4종 및 POSCO/KT&G, 우리금융/삼성화재, LS/KB금융, SK네트웍스/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개별종목 상품 4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수형 상품의 경우 102% 원금보장 상품, 낙인조건이 유리한 상품 및 노낙인(Safe-up) 상품 등을 통해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종목형 상품의 경우 조기상환조건의 다양화 및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의 기초자산 편입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하였다.

우리투자증권 황경태 마케팅부장은 “지금과 같은 주식 조정기에는 ELS가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조기 상환 수익률이나 만기 수익률보다는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기초자산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http://www.wooriwm.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 1544-0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