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3개 생보사 총자산 400조 돌파

이미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1-09 22:17

글로벌금융위기 등의 시기가 있었지만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수입보험료의 꾸준한 증가로 국내 23개 생명보험사의 총자산이 400조를 돌파했다. 지난 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IBK연금보험을 포함한 23개 생명보험사의 총자산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0년 11월말 현재 생보업계의 총자산이 403조 511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업계의 총자산이 400조원을 돌파한 것은 2008년 2월 총자산 300조원을 달성한 이후 2년 9개월 만이며, 1999년 11월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1년 만의 성과이다.

한편 삼성생명의 총자산 규모가 142조 5083억원(점유율 35.3%)으로 전체 생보사 중 수위를 차지했으며, 그룹별 총자산 규모는 대형 3사가 262조 3410억원으로 65.0%를 차지하였고 중소형사가 73조 1865억원, 외국사가 67조 9835억원으로 각각 18.1%, 16.8%를 차지해 대형사 쏠림 현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업계의 총자산 증가속도의 경우 1999년 11월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200조원까지는 5년, 300조원 달성까지는 3년 3개월이 걸렸고, 총자산 400조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2년 9개월 만에 달성하는 등 점차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국내 생명보험시장의 포화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수입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생명보험업의 특성과 규모의 경제에 따른 안정적인 자산운용수익률 확보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생명보험업계는 총자산 400조원 돌파와 더불어 자산규모에 걸맞은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확보에 내실을 기하는 등 질적 성장에 더욱 전력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과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상품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2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해외 보험 대신 자산운용…미·일 투자망 구축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자산운용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일본 현지법인과 영국 런던 주재사무소를 통해 해외 투자 실행과 자문, 시장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다.현지 보험시장에 진출해 계약을 판매하기보다 해외 거점을 활용해 교보생명 자산의 수익률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3 구본욱 KB손보 대표, 해외수재 확대…英 로이즈 진출 검토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해외수재 사업을 키우고 중국·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내실을 다지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익성 중심의 해외사업을 바탕으로 일반·특수보험 역량을 강화하고, 영국 로이즈 시장 진출 가능성도 검토하며 글로벌 사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