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시아 금융경제 국제의원회의(APFEC) 출범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2-09 16:41

초대공동의장 김영선 의원 주도, 한국, 일본 등 7개국 참여

한ㆍ일을 주축으로 한 아세안(ASEAN) 의회차원 금융ㆍ경제 협력 회의체가 9일 서울에서 출범한다.

아시아 금융시장 통합 및 정책 협력을 목표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금융경제 국제의원회의(Asian Parliamentarians Finance & Economy Conference, APFEC)는 ASEAN 각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상ㆍ하 양원의원들이 참석하며, 초대 공동의장으로 한국의 김영선 국회의원(한나라당ㆍ4선ㆍ전 정무위원장)이 선출됐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3일간 이어지는 APFEC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무위원장을 역임했던 김영선 의원이 당시 견고하고 안정적이었던 아시아 금융경제가 미국에서 시작된 외적 금융변동성에 의해 일순간 위기에 봉착한 경험에 입각, 역내 금융시장의 내부적 취약요소를 보강하고, 나아가 세계 자본시장의 주역으로서 아시아의 입지를 모색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이루어졌다.

한국과 일본이 주축이 되어 의제를 제시하고, ASEAN 국가들이 참여하고 조율해 통합적인 아시아 금융을 구축, 경제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민에게 확고하고 적합한 금융안전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금번 APFEC에서는 특정 선진국에 편중된 경제 및 역외 수요의 과도한 의존성, 아시아 경제 규모와 역내 채권시장 규모 간 비례적 불일치에 따른 금융투자 부진과 미국 국채에 대한 편중, 신흥 아시아 국가의 협소한 외환시장 규모와 역내 통화거래 비중의 과소함 등 그 동안 아시아 자본시장의 취약점으로 지적된 세부적 현안들에 대한 각국간의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각국 대표단 간 신뢰를 쌓는 별도의 장을 만들어 자유무역지대(FTA) 설립, 역내 금융기금 확대, 채권투자시장 육성 등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도출 또한 논의함으로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APFEC의 회원은 각국 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은 의원으로 구성되며, 이번 참가 의원은 김영선 공동의장을 포함한 한국 14명, 일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에서 12명의 의원이 참석한다.

초대 의장국은 제안국인 한국이며, 공동의장은 본 회의를 주도한 김영선 국회의원과 일본 이치무라 고이치로 의원이 맡아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며, APFEC의 지속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 또한 논의될 예정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