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행되는 ‘KT-NH Partner Bank’는 KT 임직원을 위한 농협의 기업전용 뱅킹서비스 제 1호점으로 지난 5월에 체결된 KT-NH 포괄적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NH Partner Bank’는 기업 내부의 그룹웨어와 연계해 해당기업 임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인터넷뱅킹 서비스다. 임직원은 인터넷뱅킹에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를 그대로 사용해 기업의 그룹웨어를 통해 금융 거래를 하면 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e채움우량기업임직원대출, 채움정기예금, NH 채움카드를 대표상품으로 여·수신, 카드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임직원에게 금리우대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KT-NH Partner Bank를 제1호점으로 2011년 Hanaro Branch 대상기업, 퇴직연금 대상기업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하고 우량기업 임직원들의 금융니즈 충족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