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개인사업자 시장을 개인이나 법인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으로 정의하고, 개인사업자만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발했다. 소득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개인에 비해 낮은 한도와 불리한 조건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개인사업자를 인정하고, 이들의 소득과 신용에 부합하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것이다. MY BUSINESS의 핵심은 사업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MY BUSINESS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내실 있는 금융상품과 사업 노하우에 관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들이 각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제각각 찾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사업 특성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조건의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불필요한 비용 절감, 효율적인 사업 준비 및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현대카드·현대캐피탈 MY BUSINESS는 개인사업에 필요한 금융상품의 블루오션을 찾고, 매출 향상과 비용 절감, 홍보 등 개인사업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세심하게,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9일 현대캐피탈은 여전업계 최초로 한국신용정보평가 AA+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여전업계의 한계로 인식돼온 AA을 넘어, AA+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여전업계 전반의 위상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등급 관리를 비롯, 자산건전성 제고에 대한 현대캐피탈의 노력은 남다르다. 그 중에서도 GE의 선진금융 기법을 전수 받아 확립한 과학적,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현대캐피탈의 Risk 부문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RCC(Risk Control Committee)는 현대 측 5명, GE측 5명으로 구성되어 만장일치제로 운영된다. 만장일치제이기 때문에 결정에 있어 언제나 치열한 논의가 동반되지만 한번 결정된 사안을 지속적이고 일관성있게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훨씬 더 많다. RCC는 명절 연휴에도 빠지지 않고 열릴 만큼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대캐피탈의 가장 영향력 있는 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한편, 현대캐피탈에는 Anti-fraud팀이라는 조직이 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말 그대로 ‘사기 방지 팀’이다. 국내 금융기관의 경우 연체가 감지된 후 사후처리를 담당하기 위해 채권회수 조직 내에 ‘Anti- fraud’ 기능을 두는 경우는 있어도, 사전적으로 사고를 파악해서 Risk를 관리하는 독립된 조직을 둔 회사는 현대캐피탈이 유일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