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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190억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0-29 16:44

대손충당금 부담 등으로 전년比 39% 감소

KB금융그룹이 3분기에 813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39% 감소한 3190억원으로 집계됐다.

29일 KB금융은 인터넷 생중계 방식을 통해 국내외 주주 및 투자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부문별 주요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이자부문 이익은 3분기 누적 순이자마진(NIM) 상승 영향으로 5조2981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13.3%(6233억원) 증가했다. 분기기준으로는 3분기 중 NIM이 축소(6bp)함에 따라 3분기 이자부문 이익이 1조7438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1.5%(272억원) 소폭 감소했다.

비이자부문 이익은 3분기 누적기준으로 432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2%(144억원) 소폭 감소했으며, 분기기준으로는 60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6.0%(1181억원) 하락했다.

판매관리비는 3분기 누적기준 2조807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2%(595억원)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성과급 환입이 있었던 전분기에 비해서는 6.5%(585억원) 증가했다.

충당금전입액의 경우, 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동기대비 44.6% 증가(8003억원)했다. 하지만 분기기준으로 6845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54.3%(8135억원) 큰폭으로 감소했다.

한편, 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56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은행의 NIM은 3분기에 2.63%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6bp 축소됐다.

은행의 안전성을 나타내는 자본적정성 비율의 경우, BIS자기자본비율(13.35%)과 기본자본(10.99%) 비율이 전분기대비 각각 0.34%p, 0.26%p 상승했다.

핵심자기자본(Core Tier1)비율도 전분기대비 0.25%p증가한 10.28%를 기록해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성 지표인 총 연체율은 1.21%로 전분기대비 0.26%p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 연체율이 전분기대비 0.17%p 증가한 0.99%를 기록했고, 기업대출은 0.41%p 증가한 1.46%를 기록했다. 반면 신용카드 연체율은 1.22%로 전분기대비 0.02%p 소폭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보수적인 자산건전성 재분류에 따라 전분기 대비 0.32%p 증가한 2.30%를 기록했다.

KB금융의 총자산(신탁자산과 AUM 포함, 각 계열사 자산의 단순합계)은 전년말대비 13조7000억원(4.3%) 증가한 32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국민은행의 총자산은 277조5000억원으로 전년말대비 7조8000억원(2.9%) 증가했다.

은행영업의 근간을 이루는 원화대출금(사모사채 포함)의 경우는 전년말과 동일한 수준인 174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분기말 대비로는 소폭(0.5%, 9000억원) 감소했다.

신용카드부문은 관리자산기준으로 12조원을 기록해 전년말대비 5.3%(6000억원) 증가했으며, 전분기대비로도 2.5%(3000억원) 늘어났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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