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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중국 자문형랩’ 나온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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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27 22:19

우리투자證, 현지 운용사 자문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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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중국 자문형랩’ 나온다
우리투자증권(황성호 사장, 사진)이 업계 최초로 중국 현지 운용사와 제휴한 ‘중국 주식 자문형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중국 현지 신은만국자산운용과 아문디 자산운용의 자문을 제휴받는 중국 주식 자문형 랩 출시를 앞둔 상태다. 이미 금융당국에 상품 약관을 신청해 놓고 막바지 조율중인 상태. 이번 중국 투자 자문형랩이 등장할 경우, 최근 관심이 가장 뜨거운 중국 투자 방법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위안화 절상과 중국내 경기 회복 수혜로 중국 투자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그러나 국내에 선보인 대부분 중국본토펀드는 투자한도를 초과해 현재 투자하기 어려운 것. 여기에 자문형 랩 특징상,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소수 압축 종목 포트폴리오 전략을 중국 현지 우수 자문사의 제휴로 맞춤 설계되므로 일석이조의 기대가 예상된다.

더욱이 현재 가장 성과가 좋은 ‘PCA차이나드래곤Ashare주식형펀드’도 황성호 사장이 PCA투신운용 사장 재직시 이룬 작품이기에 더욱 관심이 간다.

한편, 황 사장 취임 이후 우리투자증권은 WOW서비스(Wrap of Wrap)와 내달 2일 초우량 VVIP고객 자산관리 브랜드인 ‘Premier Blue’를 오픈하는 등 최근 자산관리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고위 관계자는 “당 사의 상품 전략은 다양화와 세계화”라면서 “앞으로 멀티매니저 랩 구조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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