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우리V카드가 기존 우리V카드의 인기를 이어가면서 신용카드 전문 웹사이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가 지난 3개월간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신용카드 관련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국내 신용카드 역대 최단기간 300만 돌파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개발된 ‘우리V카드’는 2007년 5월 7일 출시 뒤 4개월 만에 100만 고객을 돌파한 이후 400여일 만인 2008년 6월 18일 가입고객 300만 고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신용카드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져 2010년 5월 ‘우리V카드’ 가입고객은 400만을 넘었다.
특히, 그동안 지속되어 온 경기침체와 2010년 연말소득공제율 증가로 최근 체크카드가 주목을 받으면서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의 발급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에도 우리은행 NEW 우리V카드는 꾸준히 고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이 카드는 고물가, 저성장 경제환경 속 알뜰소비족인 30~40대 고객의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표 참조〉
‘NEW우리V카드’는 신용카드에 체크카드 기능까지 결합시켜 소액은 통장에서, 고액은 카드결제로 내 맘대로 선택해 결제할 수 있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Two-in-One 결제서비스가 탑재되어 있고, 우리은행 ATM·인터넷뱅킹·텔레뱅킹 수수료 면제 등 금융혜택도 누릴 수 있어 카드 혜택에서 은행혜택까지 다양하고 폭 넒은 혜택을 제공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함께 실속 있는 혜택을 찾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똑똑한 카드다.
◇ “우리V”는 우리銀 최고의 브랜드로
‘NEW 우리V카드’, ‘우리V오토캐시백 등 “우리V”는 우리은행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처럼 일관된 브랜드 홍보 전략은 고객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해주어 NEW 우리V카드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V”는 이 카드를 소지함으로써 느끼는 고객의 가치(Value)를 상징하는 네이밍으로 카드 출시 당시 현대카드와 동일한 네이밍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새롭게 리뉴얼 된 ‘NEW우리V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우리V카드의 할인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일부 가맹점에서 제공되던 5% 할인 서비스(월 최대 1만원)를 복잡한 선택사항이나 제휴가맹점의 제한 없이 △모든 주유소 △모든 백화점 △모든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포함) △모든 병의원 △모든 학원으로 확대했다는 것이다.
이 카드의 차별화된 혜택은 급여이체/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우리VM뱅킹이용 고객에게 캐쉬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우리은행 급여이체/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우리VM뱅킹 이용고객은 NEW우리V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을 사용하면 매월 최대 2000원, 연 2만4000원까지 캐쉬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NEW우리V카드’는 기존 우리V카드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했던 VIPS,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 등 7개 패밀리레스토랑과 스타벅스 외에 한국형 패밀리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스무디 전문점인 ‘스무디킹’,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를 추가해 외식/커피 분야의 혜택도 더욱 늘렸다.
아울러,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 최대 6000원 할인과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전국 10개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50% 할인, 일반전화, 이동통신 및 인터넷 이용요금 자동이체 시 3% 할인, 전국 모든 백화점/대형마트/병의원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활용, ‘V’로고 부각
‘NEW우리V카드’의 디자인과 소재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금번 리뉴얼 된 이 카드는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활용했고, 디자인은 세련된 일러스트로 장식한 ‘V’로고 만을 부각시켜 우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의 Value가 상승한다는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이것은 고객의 가치와 더불어 라이프 스타일의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우리은행 카드전략부 장우석 부장은 “이 카드는 기존 우리V카드의 할인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급여이체 고객이나 VM뱅킹 이용고객에게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지갑 속에서 먼저 꺼내는 카드, 나아가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명품카드로 우리나라 히트카드인 우리V카드의 돌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