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의 임직원이 동시에1인칭 슈팅 게임‘본투파이어’게임을 즐겼다.
보편적인 워크샵 프로그램인 음주가무 보다는 e-sports를 통해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새로운 문화행사를 시도한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매월 1회 전직원이 모여 즐겁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개최해 온 바 있다. 지난 9월‘송편왕 김떡구’, 지난 8월에는 ‘프로젝트 펀웨이’라는 행사를 열어 각각 송편과 패션을 통해 조별로 생각하는 KTB투자증권의 비전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는 조별로 치뤄져 개인의 능력보다는 팀플레이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약 50개의 조 가 토너먼트 형태로 대회를 치루었다. 1등팀에는 각 조원에게 20만원 상당의 공연예매권이, 2등에는 각 10만원 상당의 외장하드가, 3등팀에는 30만원 상당의 회식지원금이 주어졌다. 그 외에도 재미있는 특별상도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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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펀트리에서 개발한 <본투파이어>는 현재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는 게임으로, 300여명의 인원이 한자리에서 동시 접속해 게임대회를 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