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현대해상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의 기부로 모은 물품들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행사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증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총 6천여 점이 상품으로 판매되었다.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사랑나눔장터는 질 좋은 물건을 값싸게 구입하고, 좋은 일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서태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원으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현대해상 변인섭 CS추진부장은 “현대해상 임직원과 하이플래너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해상 서태창 대표가 직접 판매원으로 나서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