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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10 한ㆍ중 국제보험 세미나’ 개최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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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17 22:55

車보험 직판시장 현황 및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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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한국과 중국의 보험감독기관 및 보험협회, 학계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2010 한ㆍ중 국제보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보험감독 당국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한ㆍ중 우호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직판시장에 대한 중국의 관심과 금융분야에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ㆍ중 자동차보험 직판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패널토의를 통해 직판채널의 미래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직판시장 현황 및 이슈 △직판시장 자율규제방안 제시 △판시장 감독조치 현황 및 개선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6월 중국의 화타이(華泰)보험사와 포괄적 제휴를 체결하고 우선 상하이 지역에서 교민과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을 시범 판매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보험 시장은 2008년 기준으로 1700억RMB(30조원)로 전체 손보시장의 7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보험감독기관은 서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이슈를 논의함으로써 양국의 손해보험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중국 온라인자동차 보험시장 진출은 중장기적인 추진과제”라며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위한 효율적인 판매채널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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