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해외영업 경과손해율은 59.2%로 전년 동기 대비 14.0%p 개선되었으며, 투자영업이익은 701억(투자수익률 6.0%)으로 지속적으로 양호한 성과 시현한 것. 매출액(수재보험료)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8768억원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해외영업 부문은 수지차 개선 효과가 가속화되어 2010년에는 안정적인 흑자 시현과 함께 수재보험료 9.1% 성장 기대하고 있다”며 “S&P사 4년 연속 A- 등급 획득 및 A.M. Best 등급전망 A-(Positive) 상승으로 해외 우량물건 수재 활성화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리안리는 해외 생명보험 부분의 영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북미지역 가계성보험 재보험시장에 진출한다.
FY2011부터 향후 10년 동안 매년 수재보험료 약 6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목표로 한 코리안리는 해외영업 활성화를 위하여 생명보험 해외수재 전담조직 신설해 회기말 수재보험료 10% 성장으로 세계 재보험시장 10위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