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집중호우 및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전례없이 전국적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이 많았던 것. 태풍 ‘곤파스’는 충남지역을 강타함으로써 특히 서산, 홍성, 당진, 태안 지역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날 행사엔 NH-CA자산운용 니콜라 쏘바쥬 공동대표, NH투자증권 장옥석 경영지원본부장, NH투자선물 정평호 경영지원본부장, NH캐피탈 변홍구 이사 등을 비롯한 각사 임직원 50여명은 서산지역의 피해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가 시설물을 철거 및 복구하며 상심에 빠진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한 직원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큰 피해를 입고 막막했을 피해 농업인께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복구를 도왔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사랑나눔 공동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는 NH금융계열사는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소아암협회에 기증할 예정이며, 피해복구 봉사활동 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중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