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 최초 전자투표 적용한 주주총회 열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9-16 15:42

인터넷을 이용한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본격 개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이 운영하는 전자투표시스템(`K-evote`, http://evote.ksd.or.kr)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인터넷을 이용한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가 오는 19일(일)부터 이루어진다.

국내 최초로 전자투표를 이용하게 된 회사는 약 25개의 공모선박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KSF선박금융(주)이다.

아울러 최근 결산이 도래한 2개의 6월 결산 선박투자회사(아시아퍼시픽 11호, 12호)에 대해 전자투표를 이용할 예정인 것.

실제 KSF선박금융(주)은 금번 전자투표 이용을 위해 지난 9월 3일 예탁결제원과 전자투표 이용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통해 주주명부, 주총안건을 제출하는 등 전자투표 이용을 준비해 왔다.

금번 아시아퍼시픽 11호와 12호의 주주총회를 위한 전자투표 행사는 9월 19일(일)부터 28일(화)까지 약 10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회사의 주주는 이 기간 동안 공휴일에 관계없이 하루 24시간 언제든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단 주주총회 직전일인 28일(화)에는 다음 날(29일) 개최되는 현장 주주총회 준비를 위해 오후 5시 정각까지만 전자투표가 가능하다.

KSF선박금융(주)은 전자투표 행사기간이 종료되는 주주총회 직전일 오후 5시 이후에 예탁결제원으로부터 전자투표결과를 수령, 다음 날 현장주주총회에서 행사된 의결권과 합산해 의안의 가부를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KSF선박금융(주)은 주주총회가 끝난 이후 해당 주주총회 결과를 다시 전자투표시스템(K-evote)에 등록해 주주로 하여금 조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 전자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하려는 주주는 전자투표시스템(K-evote) 접속시 본인확인을 위해 증권용 또는 범용공인인증서를 필요로 하며, 전자투표를 행사한 주주는 현장주주총회에서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일단 전자투표를 행사하면 전자투표 행사기한 종료 전이라도 이미 행사한 의결권에 대해 철회 또는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의결권 행사 전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예탁원 측은 “이번 전자투표는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해당되는 12월 결산사의 주주총회에 앞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향후 12월 결산사의 주주총회가 도래하는 2011년 2월 이후 전자투표 이용이 더욱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지훈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 조속히 마련해야” 서울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운용기준 마련과 행정지원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지훈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3일 열린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리모델링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에 비해 리모델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리모델링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구체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의 조속한 공개를 요구했다. 해당 기준은 기반시설 정비와 지역친화시설 설치 2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주민 토론으로 푼다…민회 안건 10건 선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등 지역 현안 10건을 주민 참여 토론 안건으로 선정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구민 200명이 토론과 투표를 거쳐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구정에 반영할 사업을 결정한다.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 제안을 접수해 '민회(民會)' 안건 10건을 확정했다.민회는 주민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영등포구의 직접 민주주의 제도다. 헌법상 국민주권 원리와 지방자치법에 따른 주민 참여 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안건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해결 방안 △중장년·재취업자 대 3 옥동준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고도제한 강화 우려…"목동 재건축 차질 없어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기 장애물 제한 기준 개정으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규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목동 등 서울 양천구 재건축 사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지난 3일 열린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도제한 기준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ICAO는 지난해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장애물 제한 기준을 개정해 기존 체계를 장애물금지표면(OFS)과 장애물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했다. 개정 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 국내 적용 방식에 따라 기존 규제 대상이 아니었던 양천구 일부 지역도 영향권에 포함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