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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전기공사공제조합 ‘단체상해공제’ 출시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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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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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1일부터 전기공사공제조합원의 상해사고와 질병을 보장하는 전용 단체상해공제상품을 판매한다.

이를 위해 LIG손해보험과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달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개발과 손해사정 및 지급업무는 LIG손해보험이, 상품 홍보 및 판매와 관리업무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담당하기로 했다.

전기 공사 종사자에게 가장 필요한 상해후유장해 및 상해의료실비 등 상해 관련 핵심 담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직원 1인당 7만원 정도의 연간 보험료를 지불하면 상해사망후유장해 발생시 최대 1억원까지 의료비를 보장할 수 있다.

상해사고 외에도 질병사망이나 암진단비, 입통원의료비 등 다양한 선택특약도 갖추고 있으며, 통상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현장직 근로자나 위험직종 종사자도 본 공제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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