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하나은행, 대신증권, SK증권, 키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메리츠종금증권에 이어 ‘메리츠e-일등기업증권투자신탁[주식]’의 판매사는 8개로 확대되었다.
‘메리츠e-일등기업증권투자신탁[주식]’은 신탁재산의 60%이상을 각 업종 일등기업으로 구성된 주식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로, 2006년 6월 19일 설정된 이래 74.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2010년 7월 13일 기준, BM(KOSPI)=37.38%), 7월 12일 현재 펀드 설정액은 297억원이다
‘메리츠e-일등기업증권투자신탁[주식]’은 오프라인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가 저렴한 온라인 전용펀드로 총 보수는 연 0.54%이다. 이는 실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주식형 펀드 가운데 인덱스펀드를 제외하면 업계 최저 수준이다(주식형 온라인 펀드 평균보수= 1.995% (2010년 7월 9일 기준)).
이와 관련 메리츠자산운용의 윤영찬 마케팅 본부장은 “장기 투자시 또는 적립식으로 펀드 가입시 보수가 낮을수록 펀드 수익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펀드투자를 고려할 때 펀드의 보수 수준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