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만성적인 질환인 당뇨 합병증 발병시 AXA다이렉트에서 보험금을 지급받고, 특별한 사고가 없을 경우에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제품을 통한 체계적인 당뇨 관리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양사의 제휴로 앞으로 AXA전용 콜센터(1566-2015)를 통해 AXA다이렉트 퍼스트 당뇨보험에 가입한 환자에게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OTDMS)’와 자가혈당 측정기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소프트웨어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당뇨사업부가 개발한 혈당관리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를 통한 혈당 측정 및 관리 및 병의원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의 상담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400여 개의 병원에서 6만 여명 이상의 환자가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양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교육 및 건강정보 제공에도 공조한다.
AXA손해보험 기 마르시아 대표이사는 “글로벌 금융그룹인 AXA와 세계적인 헬스 케어 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의 이번 제휴를 통해 그간 의료 복지의 혜택에서 소외돼 왔던 당뇨 환자들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